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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앨피어스 티르자벨/그리핀도르/XY/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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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무침 2023. 7. 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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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기울이며 행복을 품고 싶어 하는 자수정]

 


즐거운 이야기가 듣고 싶지 않아? 내가 들려줄게!”

요즘은 재밌는 이야기가 별로 없더라고, 그래서 내가 하기로 했어. 자자~! 듣고 싶다면 편히 앉아!



이름

베일리 앨피어스 티르자벨|Bailey Alpheus Tirzahbel

미들네임은 가까운 사람만이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말 나눠본 아이들이라면 괜찮은 건지 알려주고 다닌 것 같습니다. 앨피나 벨 중에 편한 걸로 불러주면 좋아할 겁니다.


나이
7학년/17세


성별
XY


키/몸무게
185cm/72kg


국적
영국


기숙사
그리핀도르


혈통
혼혈


외관

 
기본적으로 잘 웃고 다닌다. 장난스럽게 웃고 있거나 싱긋 웃거나 방긋 웃고 있거나...

머리카락을 꽤 길러 뒤로 늘여 묶고 다니는 자몽과 오렌지 껍질이 섞인 듯한 주황색 곱슬 머리카락과 자수정 같은 눈동자를 담고 있는 살짝만 쳐진 눈.
호그와트에서 그리핀도르의 상징색이 눈에 띄는 망토와 넥타이를 하고 있으며 셔츠의 단추는 끝까지 잠그지 않고 한, 두 개 정도만 풀고 다닌다. 긴 바지에 흰 양말과 가죽 구두를 신고 있다.


성격
6학년쯤부터 원래 갖고 있던 여유로운 분위기보다는 밝은 성격이 눈에 띄는 쪽으로 변했습니다.
친절하지 않고 까칠한 사람을 만나면 기분도 안 상했는지 유독 긍정적이게, 늘 있던 장난기와 늘이는 말투는 거의 없이 힘있고 활발한 느낌이 나는 말투와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편하거나 유한 사람을 만나면 예전과 같이 여유로움이 드러나는 태도를 취하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소설과 이야기를 좋아하고 대화를 통해 들은 이야기로 새로운 재밌는 이야기를 지어내 혼자서도 잘 노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요새는 들을 일이 전보다는 없어졌지만요.
최근 들어 사람들에게 다양한 관심과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원체 사람들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이 많기에 대화하며 정보를 얻거나 즐거움을 얻는 상황 자체를 즐기고 좋아했지만, 요새는 이야기를 듣거나 정보를 얻는 것은 상관하지 않고 그냥 다정하게 사람들을 챙기고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 물론 세심함이 조금 부족해서 공감이나 도움을 원하는 방향으로 못해줄 때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느긋하게 받아주면 기뻐할 겁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즐거운 이야기도 해주며 상대를 잠시라도 웃게,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합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얘기를 더 많이 하는걸 보아하니 패밀리어와 같이 있으며 전보다 더 수다스러워지기도 했나 봅니다.


특징

생일 4월 5일 / 탄생화 무화과

패밀리어 앵무새 이름은 스아일. 보통 수다쟁이아가씨라 부르며 자신도 스아일도 항상 서로서로 자기 할 말만 떠들며 좋은 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한다. 자기들이 재밌다는데 뭐라하겠는가...
집에서도 티르자벨 가족들이 스아일을 함께 놀아주다 보니 다들 목소리가 커졌다. 스아일은 집안 막내 동생 취급을 받으며 잔뜩 사랑 받고 있다.
 
그리핀도르의 퀴디치 추격꾼! 중간에 합류했다. 처음에는 힘들기만 하고 재미없으면 그만둬야지~? 라고 가볍게 생각했지만 하다 보니 시합장을 가득 채우는 사람들의 기대에 찬 눈빛이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빗자루를 타고 빠르게 움직이니 느껴지는 바람도, 골을 넣었을 때의 환호와 팀원들과 나눌 수 있는 기쁨이 즐거웠다. 퀴디치 덕분에 운동을 가끔씩 즐겨 하게 됐다고...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 3살 차이의 누나, 2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다.
남매들은 자신이 느끼기엔 융통성이나 여유로움이 부족해 재미 자체는 없다고 느낄 때가 있지만 착하고 가족이니까 좋아하고 사랑한다.

큰누나를 엄청 잘 따르고 있다.
최근 남동생이 베일리를 보고 "
형은 머리 기르니까 더 노안같아." 라는 발언을 듣고 조금... 진짜 조금. 상처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호그와트에 다니며 한 번도 자르지 않고 열심히 기른 머리카락은  의미 있다며 아직은 자를 생각이 없다고 한다.


주변에 뭔가가 어지럽혀 있으면 지나가기 쉽게, 누가 밟지 않도록 정리해두는 버릇이 생겼다.
기분이 좋으면 풀어진 표정이나 장난기 있는 표정으로 느긋하게 있다. 좋지 않으면 뚱하게 있다가 웬만한 일이 아닌 이상은 친구가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방긋 웃고 조잘댄다.


호불호

싫어하는 것
비위상하는 젤리빈
잔소리
수영
베드엔딩, 즐겁지 않은 이야기: 만들어져 전해 듣는 이야기 마저도 불행하고, 슬프고 비참하다니... 현실의 이야기가 아니라면 여기서라도 평화롭고 행복한 게 좋지 않을까? 최근 마법세계가 시끄러워지니 이야기만은 행복하고 즐거운 것들만 보고싶다. 고 말하는 베일리다.
 
순혈 우월주의: 마법 세계를 시끄럽게 만들고 사람들이 바뀌고 전체적으로 일상에 크고 작은 변화를 느끼게 한 주범. 피해를 덜 받는 혼혈인 베일리마저도 이 상황이 싫은데 머글인 아이들은 얼마나 싫을지... 애초에 베일리에겐 혈통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더 잘하고 낫고 못하고 별로인지를 신경 쓸 시간에 좋은 부분만 칭찬하며 즐겁게 지내는 것이 더 중요한 아이였으니... 애초에 혈통은 잘하고 못하고 같은 문제가 아니지만요. 그냥 중요하다 생각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껄끄러운 일들도 많아지고 분위기가 침체되는 것이 싫습니다. 세상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조금은 괴롭다는 생각이 들고요.


좋아하는 것

연극
달달한거
시시한(안전한?) 내기

질문,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화하기: 이상하거나 예민한 주제의 질문이 아니라면  질문에 재미를 느낍니다. 어릴땐 질문의 답에 이유까지 덧붙여 대화를 하는 타입이 아니었지만 친구들과 흥미로운 질문이나 다양한 대화 주제에 관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재밌습니다. 그냥 친구들이 마음에 든 것도 있습니다.

말 많은 사람, 유하고 반응 좋은사람: 

말 많은 사람은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하고 얻을 수 있는 이야기도 많기에 재미있어 좋아하고. 유한 사람, 반응을 잘 해주는 사람은 마음도 편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잘 봐주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선물 주고받기: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그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상상력을 필요로 하고 재밌기도한데 심지어 상대방이 기뻐해 준다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물론 자신이 받는 것도 기쁘니까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요.

지팡이

사과나무 목재/유니콘의 털/12in(30.48cm) 꽤 나긋나긋한




소지품

  • 사탕과 초콜릿이 들어있는 작은 주머니
  • 주황색 거베라 자수가 박힌 아이보리색 손수건
  • 보라색 노트 : 요새는 재밌는 이야기를 적고 그와 관련된 낙서가 있는 것 같다. 대화 나눈 친구들에게 쓸 편지의 내용이나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두기도 한다.


관계란
 
메리 카스토르
- 베일리의 패밀리어 스아일을 본 동물 애호가 메리와 함께 새에 관해서 대화를 자주 한다. 세쌍둥이라 신기한 카스토르네 큰 아이와 친해진 것이 재밌어서 그런지 자주 말을 걸기도 한다. 메리의 패밀리어 새들과 인사도 하고 좋은 경험이 생겼다며 좋아하는 중이라고...
 
오웬 유디키스
4~5학년 방학기간 중에 머글세계의 책방에 들러 한가로이 구경하던 날 그 책방에서 일하고 있는 오웬과 인사를 하며 잠시 떠들다가 아쉬운 헤어짐을 뒤로하고 거리 곳곳을 들러보며 골동품, 음식을 사러 들어간 가게에서 빠짐없이 일을 하고 있는 오웬을 보며 자신의 몸 건강이나 오웬이 자신을 따라오나 의심하게 되지만 그저 일을 많이 하는 아이였음을 알고는 이런 우연이 있냐며 즐겁게 대화를 하고 곧 일이 끝난 다는 말에 일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같이 마을을 둘러보며 친해졌다.
당연히 앞으로도 많이 놀 거 아니었어?
(조율중...)

(텍관 생각 있으시면 1:1로 말씀해주세요~♥︎)


오너란

성향 : ALL

한마디 : 대화를 끝낼 때는 좋아요를 누릅니다! 답변이 많이 느립니다ㅠㅠ 온 답변들은 되도록 답장드리려고 하니 괜찮으신 분들은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위표 기준에 맞춰 행동해 주신다면 뭐든 환영입니다~
캐행동이 불쾌하거나 조율을 원하시는 점이 있다면 1:1로 와주세요!
댓>>>>>>>>>일댈
 
마지막 활동 화이팅~ 잘 부탁드립니다~!